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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넥스터즈(NEXTERS) 16기 개발자 지원, 면접 후기

장보비 2020. 1. 7. 20:53

 


연합동아리 NEXTERS는 IT 생태계의 주인공인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모임입니다.

재능있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어울리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듭니다.

 

NEXTERS에서는 수도권 인근의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실무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며 진로를 세부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실무자는 제한이 적은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IT연합동아리를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다가

이번 넥스터즈 16기 모집을 한다길래 호다다닥 달려가 지원서를 넣기위해 포트폴리오 준비에 들어갔다!

 

협업을 해보고 싶었던 나에게 너무 좋은 기회였고, 이 때 아니면 언제 디자이너와 협업을 하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안드로이드 & IOS 분야에 지원했다:)

 

서류항목은 대강 지원동기, 나의 강점, 포트폴리오 설명, 여태까지 자기계발을 위해 활동했던 것등을 설명하는 것이었는데,

글자수 제한이 짧았어서 최대한 액기스만 담아 써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서류에 붙고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다.

와우!

붙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합격글씨

 

나중에 면접장에서 물어보니 3배수로 잘랐다한다!

지원자가 진짜 많았던 것 같다.

 

면접관 4명에 지원자 3명씩 면접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면접 대기실에서 지원자들과 기다리다가 긴장도 풀 겸 편하게 말을 하게 되었는데

말만 들어도 다들 실력이 후덜덜하셨다ㅠ

그와중에 나는 어떻게 서류에 붙었나 싶었을 정도.....

 

기술면접에서 합불이 갈린다는 말을 듣고 나름 공부해서 갔는데

기술면접이 거의 없었다. 그냥 포트폴리오 설명하는 정도...?

내 생각에는 인성면접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다.

 

근데 또 내가 깃을 너무 더럽게 관리하는 바람에 나에게 기술면접이 안들어왔나...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ㅠㅠㅠㅠㅠ

(((그것도 맞긴한데 ㅠㅠㅠㅠ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내 깃허브....다음부터는 관리 잘 할게요....)))

 

합격 결과는 수요일에 나온다했는데, 불합격해도 좋은 경험이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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